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가라시 코지 (문단 편집) == 상세 == [[코나미]] 시절 초기에는 주로 PC엔진 게임을 개발하는 부서[* 이후 KCET라는 이름으로 자회사화되었다가 다시 코나미에 합병된다.]에 있었다. 처음으로 제작에 참가한 작품은 [[나왔다! 트윈비]]의 [[PC 엔진]] 이식판으로 프로그래머였다. 그러다가 [[도키메키 메모리얼]]에서는 프로그래머뿐만 아니라 시나리오 라이터도 맡게 된 걸 시작으로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로도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다만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은 건 해당 작품이 처음이고 장르도 연애물이었기 때문에 이가라시는 시나리오를 집필할 때 꽤 난항을 겪었는데 당시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론도]]》를 개발하고 있던 이가라시의 여자친구(훗날의 아내)가 스토리에 대해 이가라시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었고[* 게임 내 데이트 장소 등의 모델로 쓰기 위한 장소 등의 리서치를 해 주기도 했다고 한다.] 이가라시는 도키메키 메모리얼 개발에 지칠 때 피의 론도 개발실에 놀러가기도 했다고 한다. 반대로 이가라시도 여자친구를 통해 피의 론도의 개발에 무언가 영향을 줬는지 피의 론도의 개발 크레딧에 스페셜 땡스로 이름이 올라가게 되었다. 이게 바로 악마성 시리즈와 이가라시의 첫 인연이다.[[https://www.eurogamer.net/articles/2014-04-03-unfinished-symphony-castlevanias-keeper-speaks|출처]] 도키메키의 성공 이후 [[도키메키 메모리얼 2]]에서도 시나리오 라이터로 게임 개발에 참가해달라는 제안이 상층부에서 내려왔지만 이가라시는 이를 거절하고 악마성 시리즈의 팀으로 이동을 희망해 악마성 시리즈의 개발자가 된다. 그의 첫 악마성 게임인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에서 당초에는 프로그래머와 시나리오 라이터(공동)로 참여했으나 도키메키 1의 새턴판도 함께 개발해야 해서 두 작품을 번갈아 개발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월하의 야상곡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던 PD 하기하라 토루[* 월하뿐만 아니라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론도]]의 디렉터이기도 하다. 피의 론도와 월하의 야상곡, 즉 악마성 드라큘라 X 시리즈의 개발을 총괄한 개발자다.]가 프로듀서의 업무에만 집중해야 할 필요가 생겨서 디렉터로서의 업무는 할 수 없게 되자 이가라시 코지가 이어서 디렉터를 맡게 되었다. 사실상 월하의 야상곡의 2대 디렉터가 된 건데 공식적인 직함은 어시스턴트 디렉터였다. 이후에는 엘더 게이트라는 게임의 디렉터를 맡다가 2001년부터 악마성 시리즈의 프로듀서가 되었다. 그가 프로듀서를 맡은 첫 작품은 [[악마성 드라큘라 연대기]]. [[게임 프로듀서]]는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디렉터하고는 달리 직접 게임 개발을 직접 전두 지휘하지는 않지만 게임의 컨셉을 기획하고 개발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고위직이다. 마케팅 또한 프로듀서의 주요 업무 중 하나인데 이가라시 코지는 평범한 마케팅을 넘어서 직접 모자와 채찍을 들고 마케팅을 하거나 3D화에 집착하는 등 팬들을 재미있게 해줘서 악마성의 '얼굴 마담'인 개발자가 되었다. 이렇게 미디어에 비춰지는 시간이 많아지며 어느 순간부터 이가라시는 악마성의 대표 개발자로 팬들에게 각인되었다. 이러한 악마성 = IGA라는 인식은 퇴사 이후 독립하며 월하의 정신적 후계작처럼 비춰지는 블러드스테인드의 제작을 선언하면서 더욱 굳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 인식이 지나치게 과장되어서 이가라시 코지가 월하의 개발을 총괄했다고까지 오해하고 [[메트로배니아]]나 월하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많은데 상술한 것처럼 이가라시 코지는 월하의 어시스턴트 디렉터(실질적으로는 2대 디렉터)이긴 했지만 실제 월하의 개발을 총괄한 월하의 아버지는 월하의 프로듀서이자 1대 디렉터였던 하기하라 토루다. 또한 악마성 시리즈의 프로듀서가 된 이후에는 디렉터를 맡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악마성에서 게임 개발을 직접적으로 총괄하는 디렉터를 맡은 적은 월하의 야상곡이 유일한데, 그조차도 하기하라 토루가 총괄하던 작품을 이어받고 그 뒤에도 하리하라 토루의 감수하에서 개발된 작품이기 때문에 온전히 이가라시의 역량으로 개발된 작품은 아니다. 이가라시 코지는 악마성 시리즈의 디렉터(개발 총괄)가 아니라 프로듀서(게임 기획 및 개발 방향성 결정)였던 개발자다. 즉 이가라시 코지의 정확한 업적은 그가 악마성 시리즈의 프로듀서가 된 이후, 악마성 시리즈의 개발 방향을 월하의 야상곡 스타일([[메트로배니아]]) 중심으로 확립하고 그에 걸맞는 게임들을 기획한 것이다. 추가로 각 게임들의 시나리오를 자신이 직접 집필하고. 다만 IGA는 악마성 시리즈의 프로듀서가 된 이후 월하의 야상곡을 계승한 작품들을 무수히 만들었지만 팬덤 사이에서는 '월하의 야상곡을 확실히 뛰어넘었다'라고 할 정도의 작품을 내놓지는 못했다는 인식이 많다. 그래도 최신작인 블러드스테인드도 호평을 받고 이가라시를 대체할 만한 악마성 시리즈의 새로운 개발자도 딱히 나타나지 않아서[* 악마성 시리즈 외의 메트로배니아 게임들도 포함하면 [[메트로이드 시리즈]]나 [[할로우 나이트]] 등의 쟁쟁한 작품들도 있지만...] 평가가 떨어지지는 않는 편이다.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기에 초일류 프로듀서라고 하기는 힘들더라도 우수한 작품들을 꾸준히 뽑아내준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굉장하기에 이 정도면 훌륭한 프로듀서라는 평가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